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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박재형 선교사 최근 소식(1월17일)
 집사님 . 11번째 교회, 빠빨리교회개척 소식 전합니다. 민도로섬의 빠빨리마을 교회개척 중입니다. 아르넬, 르무엘 목사님과 현장코디팀이 건축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여 현장으로 옮겼습니다. 수고하는 지체들의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어제 1/16. 빠빨리교회 기공예배를 드리려고 한동대학교 선교팀과 민도로섬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화산지대를 지나야 하는 터에 위험해서 기공예배를 연기를 했습니다. 타알 화산 폭발 영향으로 민도로섬으로 가는 배를 타는 항구가 있는 도시 바탕가스가 큰 피해를 입어서 어려운 중에 있습니다. 그 곳은 도로가 아직 안전하지 않아, 학생들을 데리고 가는 것은 큰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늘 쉬지않고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구입한 자재를 트라이시클에 실어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기다리는 작은 어선에 자재를 싣고 빠빨리마을 해변에 도착하여, 모래밭에 자재를 내려두고 현장까지는 사람이 직접 운반합니다. 망얀족들이 살고 있는 빠빨리마을과 민도로섬 전역에 건강한 교회들이 개척되기 원합니다. 제주도 보다 10배 큰 섬 민도로에는 복음의 빛이 필요합니다. 기도와 중보를 부탁드리며, 민도로섬 빠빨리마을에서 소식 전합니다. “해 돋는데서부터 해 지는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박재형 김덕진 선교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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