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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호구폭포 여행기
 호구폭포는 중국 산시성[陕西省] 이촨현[宜川县]과 산시성[山西省] 린펀시[临汾市] 지현[吉县]에 걸쳐있는 폭포이다. 황하강은 너비 500m로 흐르다가 갑자기 50m 높이로 깊어지는 부분을 만나 격렬하게 쏟아져 내리고 이후 더욱 물길이 빨라져 힘차게 흘러간다. 이 같은 모습에서 ‘주전자의 주둥이[壶口(호구)]’라는 뜻의 폭포 이름이 붙여졌다. ================================================================================ 호구폭포는 중국의 3대폭포중 하나라 하고, 이전에 귀양의 황과수폭포와 베트남국경에 있는 덕천폭포를 가봐서 중국의 3대 폭포는 전부 보았다. 이곳을 가기위해서 란조우에서 5시간반을 달려, 고속열차로 린펀에 도착하여,숙소인 앞 여행사에 들려, 담날 호구폭포 하루 투어를 180위엔(3만원정도) 입장료 포함 예약하였고, 중국인들과 함께 버스 한대로 구경하고 되돌아왔다... 버스는 두군데를 더 들려 사람을 태우고, 두시간정도 달려 호구 폭포에 도착하였다. 구경은 한시간정도이고 ,점심 먹을 사람은 30위엔 주고 근처 식당에서 함께 먹고, 4시반쯤 린펀 고속기차역에 도착하여 나는 서안으로 와서 하룻밤자고 담날 인천으로 귀국하였다. 아직도 폭포의 우렁찬 소리가 귀에 맴돈다. 황하강은 황톳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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