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닫힌문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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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닫힌 문을 열고 ♡
나치 수용소에서 온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리스도인이 된 후
전 세계를 돌며 용서와 화해의 메세지를 전했고,
그 메세지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세계대전과 나치 수용소의 본국인
독일에서 집회를 갖고,
화해와 사랑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감동을 받은 독일 시민들은
집회를 마치고 이 여인에게 다가와
두 손을 잡고 감사함과 용서를
전했습니다.
집회 장소를 떠날 때쯤 한 노년의 신사가
그녀에게 손을 내밉니다.
그 순간 그녀는 돌처럼 그 자리에
굳어져 버렸습니다.
그 노년의 신사는 나치 수용소에서
자신의 가족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살해한 독일군이였습니다.
순간 그녀는 자신안에 있는
하나님께 이야기합니다.
" 하나님, 이사람만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
그녀의 마음에 성령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 용서해라. "
" 용서할 수 없습니다. "
" 용서해라 "
" 용서할 수 없습니다. "
" 용서해라 "
3번째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녀는
그 노인의 손을 잡고 말합니다.
" 예수님의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
노인의 눈에서 굵은 눈물이 내려옵니다.
용서 받지 못해 마음속 깊이 상처로 남았던
응어리들이 자유한 눈물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용서를 부탁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분은 용서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누군가를 향한
분노와 미움이 자리잡고 있다면
하나님은 잠시 당신을 죄악 가운데
버려둘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무한한 용서를 통해
당신에게 용서의 본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왕에게 그랬듯이,
스데반이 자신을 돌로 친 유대인에게 그랬듯이,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삶은 성화의
마지막 단계가 아닌지
이 아침에 조용히 묵상해 봅니다.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지니라.(마 18:21~22)
† 용서를 실천하게 하소서 †
주님!
제 마음속에 미움이 남아있지
않도록 성령께서 늘 살피어 깨닫게 하시고
주께서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제 안에 계신 성령님의 위로와 권고를 통해
이 세상 살동안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용서할 수 없는 것들을 용서하고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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