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에서 기독교를 심하게 핍박할 때
믿음을 지킨 어느 그리스도인이 있었다.
그는 어느 자그마한 교회의 장로였는데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이유로 끌려가
매도 수없이 맞고 고문을 당한 후
피투성이가 되어 감옥에 구금 되었다.
그런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당국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를
석방해 주었다.
이윽고 교회에 돌아온 장로는 다음과 같이
간증 하였다.
"내가 240여번 매를 맞는 동안
나는 이스라엘인들에게 돌에 맞아 죽어간
스데반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게도 스데반과 같은 유사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내 위에 바로 예수님이 계시는 것을
똑똑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제 마음은 말할 수 없는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나는 주님이 내 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시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때부터 더 이상
아픔을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주님은 내가 며칠 뒤면 석방되리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보시다시피 제가
이렇게 석방된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지켜보시며
우리가 어려울 때 도와 주시고 우리의 인내를
결코 잊지 않으신다.
choi드보라
choi드보라
문찬주: 늘..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06/23-1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