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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습니다...예준아빠
 여긴 이제 봄입니다. 몇일전까지만 해도 내복을 입었었는데, 이젠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벌써 2달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저는 학교 열심히 다니고 있고, 예준이도 유치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조금 힘들었어요) 예빈이와 예빈이 엄마는 모유 때문에 조금 고생하면서, 이젠 예빈이도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너무 많이 보고 싶은데, 홈피에도 자주 못들어오고, 소식 전하기도 힘드네요.... 여기 있으면서 그곳에서의 생활이 하나하나 다 그립습니다. 사소한 것까지도요..... 여기에 있으면서 여러분들의 기록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기록이 뭔지 아시겠죠?) 정말 많은 분들이 기록해 주신다고 듣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기록부탁도 드리고 싶지만 그럴수 없어서 서운합니다. 한가지만 부탁드릴께요. 예준이 학교 문제입니다. 여긴 9월이 학년 시작입니다. 중국인 학교로 보내야 하는데, 이것 저것 쉽지 않습니다. 1학년 전에 예비반이라는게 있어서 지금 결정을 해야되거든요..... 그분의 인도하심이 있었으면 합니다.....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욕심이나 사람의 생각이 아닌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싶습니다. 같이 기록해 주세요..... 저도 항상 그곳을 생각합니다. 그립고요..... 그럼 다음에 또 글 남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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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사람
2010-05-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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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통화했는데''. 방가! 방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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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010-05-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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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준이 잘 해 낼겝니다.. 글보고 얼른 들어왔습니다.. 예빈이 많이 컷군요.. 드뎌 밥을 먹는다니.. ㅎㅎ 모두 보고 싶네요.. 건강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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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dwns
2010-06-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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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겠습니다...보낸 책에 뭐라도 쓸려고 했는데, 바로 천선생님을 보게 되서 후다닥 드려 버렸네요. 열공하셔서,,,,나중엔 용한위로...리아오티알..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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